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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주민갈등 해결

등록 2019.10.18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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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천시민연대, 양측 중재 나서 원만한 합의

 최근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나서 해결했다. (사진제공=미래이천시민연대)

  최근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나서 해결했다. (사진제공=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최근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나서 해결했다.
 
미래이천시민연대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SK하이닉스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중재에 나섰다.
  
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갈산2통 주민들과 관계자의 상세한 상황설명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켰으며 양측은 이천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상생 발전이 이천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

미래이천시민연대는 “기업이 잘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세수가 늘어나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해결을 시작으로 이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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