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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3주 만에 장중 2만 3000선 붕괴…380P 급락

등록 2019.11.21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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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권법의 미 의회 통과로 미중관계 악화 전망 영향

日닛케이지수, 3주 만에 장중 2만 3000선 붕괴…380P 급락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21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2만 2768.05로 전일 대비 380.52포인트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닛케이지수는 3주 만에 심리적 저지선인 2만 3000선이 붕괴됐다.

미국 국회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 상하원 모두에서 통과되며 미중 관계 악화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가 급락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협상 정체에 대한 우려도 강해지면서 리스크 회피 목적, 이익 확정 목적의 매도가 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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