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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총선승리 가능성 적지만…'비례정당'으로 제1당 가능"

등록 2019.12.28 2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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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내려놓고 보수·우파 대통합 나설 때"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2019.07.1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비례한국당'으로 알려진 '비례정당'을 활용하고 보수 대통합을 이루면 한국당이 제1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현재 여론조사 내용만 보면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적어 보이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역이용해 '비례정당'을 활용하고 모두가 기득권을 내려 놓아 보수·우파 대통합을 이루면 우리가 거꾸로 제1당이 되고 국회를 되찾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모두 자신들을 내려놓고 보수·우파 대통합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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