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 시청률 10.7%...연말 시상식 승자
[서울=뉴시스] 공효진(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1.01. [email protected]
KBS 연기대상은 2019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에게 돌아갔다. KBS는 '드라마 풍년'이었던 만큼 강력한 대상 후보는 세 명으로 압축됐다. 공효진 외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과 '왜 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2019 SBS 연기대상'은 1부 5.3%, 2부 6.6%를 기록했고, '2019 MBC 가요대제전'은 1부 4.3%, 2부 5.2%의 시청률에 그쳤다.
SBS에서는 일찌감치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던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2019 MBC 연기대상'은 1부 7.1%, 2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에서도 큰 이변은 없었다. 유력 대상 후보로 꼽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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