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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생위 "코로나19 총사망자 2442명...총확진자 7만6936명"

등록 2020.02.23 1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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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동안 사망자 97명, 확진자 648명 추가

추가 확진자, 나흘 연속 1000명 미만

[베이징=AP/뉴시스]리커창 중국 총리가 2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의료방호물자 생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마스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분초를 다투어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02.22.

[베이징=AP/뉴시스]리커창 중국 총리가 2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의료방호물자 생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마스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분초를 다투어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02.22.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상황을 집계하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23일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로 97명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648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추가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1000명선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위생위는 이날 사이트에 공개한 공식발표에서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추가 사망자와 추가 확진자 수를 위와같이 발표했다.  중국 총 사망자는 2442명, 총 확진자는 7만6936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 97명 중 96명이 후베이성에서 발생했으며, 추가 확진자 648명 중 630명이 후베이성 거주자이다. 의심환자는 882명 추가 발생했다.

또 2230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2만2128명이 의학적 관찰 및 긴밀접촉에서 제외됐으며, 중증환자는 509명 감소했다고 위생위는 밝혔다.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10만608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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