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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31명…2주 만에 첫 100명대

등록 2020.03.10 10:36:05수정 2020.03.10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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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속 증가세 둔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3.10.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131명이라고 밝혔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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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이종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131명이 늘어 총 확진환자는 7513명이 됐다. ▶코로나19 지역별 감염 현황 실시간 맵

10일 질병관리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총환자는 지난 9일 0시 보다 131명이 늘어 751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2월25일 130명 이후 2주 만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248명 발생해 2월26일(253명) 이후 13일 만에 200명대로 진입한 바 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추이는 지난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이 증가해 총 247명이다. 사망자도 밤 사이 3명 늘어 54명이 됐다.

현재까지 20만2631명이 검사를 받아 18만41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452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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