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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5명 더 늘어 총 131명…TK4명·부산 1명 발생

등록 2020.03.25 1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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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1명, 80대 4명 사망

[대구=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환자와 직원 등 7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2020.03.18. photo1006@newsis.com

[대구=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환자와 직원 등 7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2020.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5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명이나 늘어 총 131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126~131번째 사망자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6명이었는데 하루 동안 5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5명의 사망자는 70대 1명, 80대 4명 등이다.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2명, 부산에서 1명 등이 발생했다.

127번째 사망자는 82세 여성으로 8244번째 확진자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24일 사망했다.

128번째 사망자는 7581번째 확진자로 81세 남성이다. 지난 10일 확진 후 대구 파티마병원 입원치료 중 25일 숨을 거뒀다.

129번째 사망자는 8674번째 확진자다. 80세 남성으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의료원 입원치료 중 25일 사망했다.

130번째 사망자는 82세 남성인 8797번째 확진자다.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25일 숨졌다.
 
부산에서 확인된 131번째 사망자는 3042번째 확진자로 79세 남성이다.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고 고신대병원 입원치료 중 24일 사망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126번째 사망자는 경북에서 확인됐으며 88세 여성이다. 지난 14일 확진 후 칠곡 경북대병원 입원치료 중 24일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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