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3%→10% 특별할인 판매

등록 2020.03.30 11:37: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금산=뉴시스] 금산사랑상품권

[금산=뉴시스] 금산사랑상품권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할인율은 기존 3%에서 7%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금산군민은 1인당 50만원까지(1인당 연간 구매한도 500만원) 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비롯한 마트, 주유소, 약국, 의원, 이·미용업소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850여개의 소상공인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면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맹점은 군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보다 대폭적인 할인율이 적용되는 만큼 상품권이 부정유통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