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확진 20대 누나도 양성… '이태원 클럽' 공포 확산
황금연휴때 클럽 간 20대 남성과 누나도 확진
부모는 음성 판정 받고 자가격리 들어가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A씨는 지난 5월 2일, 3일, 5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22·남)씨 누나로 8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B씨와 접촉한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 등 동선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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