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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형산강 일원 '코로나19 극복 희망 연등불’ 밝혀

등록 2020.05.19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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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불국사, 연등 2000여 개 설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주 금장대와 생태숲 등 형산강 일원에 설치된 희망연등 2000여 개가 주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2020.5.19.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주 금장대와 생태숲 등 형산강 일원에 설치된 희망연등 2000여 개가 주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불국사와 함께 경주 형산강 일원에 희망 연등 2000여 개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와 인접한 금장대, 생태숲, 강변도로, 금장교 등에 설치된 연등불은 봉축기념행사 이후인 오는 6월 초까지 켜질 예정이다.

학교와 불국사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등을 마련했다. 

주제는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과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이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사암연합회가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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