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중재안, 1.5% 인상 8720원…한국노총 퇴장(1보)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서 최임위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2021년 최저임금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민주노총 최임위원들은 불참했다. 2020.07.13. [email protected]
협상에 참여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중재안을 받은 뒤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내년 최저임금 논의가 무의미하다는 판단 아래 최종 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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