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수술받고 입원…"경미한 뇌출혈 증세"
【서울=뉴시스】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2일 교회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미한 뇌출혈이 있어서 입원했으며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다.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원로목사는 이날 오전 뇌출혈 증세를 보여 구급차를 이용해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조 목사는 지난 16일 교회 집무실에서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친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1936년생인 조용기 원로목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립자다. 2008년 당회장 목사 임기를 마치고, 현재는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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