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병상 가동률 61.6%
태릉선수촌에 최대 382병상 확보
250병상 규모 한전연수원도 추가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곳 마련
[서울=뉴시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는 차질 없는 환자 치료와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병상과 시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 787병상 중 485병상이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61.6%다.
시는 태릉선수촌에 최대 382병상을 확보해 19일부터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또 250병상 규모의 한전연수원을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자가격리자 급증을 대비해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개소를 추가 확보해 1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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