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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팬들과 함께 1500만원 기부…충남 수해 이재민 위해

등록 2020.08.18 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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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홍자.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홍자.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자가 공식 팬클럽 '홍자시대'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홍자는 공주시 문예회관 공연 후 홍자시대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

홍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홍자시대와 함께 성금을 마련했으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또한 홍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로 위탁됐다. 홍자시대와 함께 헌혈 참여, 홍자 굿즈 기부 등 홍보대사로서의 훈훈한 모습과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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