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신규확진 198명…'일상·n차 감염'에 끝이 안보인다

등록 2020.12.08 18:39: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1만861명 증가

종로 파고다타운 20명 늘어…총 154명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대비 594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 시민이 의료진과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2.0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대비 594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 시민이 의료진과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8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8명이 추가 발생했다.

종로구 파고다타운, 시장,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병원 등 일상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n차 감염으로 확산되는 기존 확진자 접촉도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0명(누적 154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4명(누적 18명), 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3명(누적 23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2명(누적 관련 44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2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2명(누적 197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연관 병원 관련 2명(누적 48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38명), 노원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7명),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 1명(누적 109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관련 1명(누적 79명)이다.

해외유입 6명(누적 571명), 기타 확진자 접촉 78명(누적 715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7명(누적 5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누적 186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61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