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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파주 軍 부대서 코로나 확진 3명 추가…부대 내 감염

등록 2020.12.19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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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명, 육군 1명 확진…군 내 환자 58명

[서울=뉴시스]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3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3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경기 파주시에 있는 군 부대에서 부대원 간 전파 사례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2명(진해)과 육군 병사 1명(파주)이다.

진해 지역 해군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 후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날 군 내 확진자 1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58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78명, 완치자는 42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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