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서 5명 추락…3명 사망·2명 경상

등록 2020.12.20 11:36: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택=뉴시스] 20일 오전 7시 32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졌다.

[평택=뉴시스] 20일 오전 7시 32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졌다.

[평택=뉴시스]안형철 기자 = 20일 오전 7시 32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부 5명 중 3명이 숨졌으며, 2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5층 천장 상판을 덮는 작업 중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5명이 10여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실 공사 등에 대한 정밀 검정을 의뢰했다"며 "같이 작업 했던 목격자 3명과 시공업체, 발주처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