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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침몰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행안장관 긴급지시

등록 2020.12.29 21:24:28수정 2020.12.29 2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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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해양경찰이 제주 해상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시스 DB)

[제주=뉴시스] 해양경찰이 제주 해상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시스 DB)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오후 발생한 제주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 방문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7시44분께 제주항 북서 약 1.4해리(약 2.5㎞) 해상에서 어선 '32명민호'이 침몰했다. 정확한 승선 인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해양경찰청과 해군,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이 협조해 상황 파악과 함께 인명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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