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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n차 감염 여전...16명 확진

등록 2021.01.19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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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01.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8176명(해외유입 117명 포함)이다.

다른 시도에서 확진 받고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291명이다.

확진자 중 10명이 n차 감염으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5명이 나와 GPS추적 및 병의원 방문과 카드사용 이력, CCTV확인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도 동대구역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사망자도 나왔다.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해 12월 24일 확진된 1명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폐렴 악화로 18일사망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5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39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된 환자는 총 790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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