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홍천·동두천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군 내 코로나19 환자 24명…누적 591명
[고양=뉴시스]박민석 기자 =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2명과 육군 군무원 1명이다.
세종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홍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경기 성남시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구성원이 확진된 후 본인도 감염됐다.
동두천 지역 육군 군무원 1명 역시 가족이 확진된 후 진단검사 결과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군 내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2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4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591명, 완치자는 567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8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3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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