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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 뒷날 기약

등록 2021.03.15 05:51:19수정 2021.03.15 0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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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3.08.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3.08.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뒷날로 기약했다.

15일(한국시간) 진행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사전 시상식 '프리미어 세리머니'(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핫100'에서 3차례 정상에 오른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해당 분야 아시아권 가수 최초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해당 부문은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받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이날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노리며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본 시상식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펼친다.

한편 이날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계 미국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먼털 솔로(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 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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