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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희망나눔성금 1억원 기부

등록 2021.06.30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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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왼쪽) 영풍석포제련소장이 30일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에게 '희망나눔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영민(왼쪽) 영풍석포제련소장이 30일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에게 '희망나눔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풍석포제련소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희망나눔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영민 영풍석포제련소장은 "회사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했기에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준 영풍석포제련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영풍석포제련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성금 5억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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