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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2R 선전…톱10 진입 눈앞

등록 2021.07.03 09:23:44수정 2021.07.03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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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턴=AP/뉴시스]임성재가 23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05.24.

[찰스턴=AP/뉴시스]임성재가 23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05.2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4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선두 그룹과의 차이는 3타차다.

호아킨 니만(칠레), 톰 루이스(잉글랜드)는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시우(26)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로 미끄러졌다.

안병훈(30)과 강성훈(34)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3위에 올라 힘겹게 기준선을 통과했다.

이경훈(30)과 최경주(51)는 모두 컷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역시 1언더파 143타를 쳐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한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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