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시다]코 찌르는 집안 악취…장마철 냄새와 전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하고 있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집 안 곳곳에서 '냄새와의 전쟁'이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콕' 생활이 일상화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냄새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장마철 냄새와 전쟁에 맞서 쾌적한 실내 생활을 돕는 아이템을 사수해야 한다.

빨래는 장마철 최대 고민이다.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하면서 세탁물이 빠르게 마르지 않는다. 세탁물 젖은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퀴퀴한 냄새가 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한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신발이나 이불도 별도 관리 없이 방치하면 습기를 빨아들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피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는 미세플라스틱, 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강력 탈취 성분인 사이클로덱스트린과 고농축 플라워 오일을 함유한다. 장마철 빨래 후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냄새나 마른 빨래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제거한다. '미스틱 레인' '플라워 페스티벌' '아이스 플라워' '라 피에스타' 총 4종이다.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강력 탈취 성분을 함유한다. 침구, 의류, 신발장, 옷장 등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스틱 레인' '플라워 페스티벌' '아이스 플라워' 등 총 3종이다. 명품 향수를 만들어온 조향사가 특별 제작했다.

거실은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장마철 습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곰팡이 냄새로 고생할 가능성이 크다.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초기에 관리해야 한다.

위니아딤채 '2021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제습 속도는 높이고, 에너지 효율은 개선했다. 독자적 기술인 고효율 듀얼 컴플레서를 장착한다. 제습기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소음은 줄이,고 강력 압축한 냉매를 첨가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자동 습도 조절기능, 와이드 스윙 모드 등 편의 기능을 탑재한다.

JW생활건강 '피톤케어 360'은 강력한 탈취·항균력을 지닌 무선 디퓨저다. 전라남도 장흥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톤치드 오일 카트리지를 함유한다. 내장형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360도 전 방향 24개 토출구와 강력한 9엽 날개를 장착해 피톤치드 향을 멀리 빠르게 확산한다.

장마철 주방에서는 음식 냄새와 사투가 벌어진다. 특히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 나는 음식 냄새는 위생 상태 경고일 수 있다.

 라움 '블랙홀제로'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다. 환경부와 물기술인증원 인증을 통과했다. 미생물 소멸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액체화했다. 싱크대에 설치해서 사용해도 막힘과 역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사용 후 음식물 쓰레기 잔여물이 남지 않아 2차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리체 'BAS 냉장고 탈취제'는 황토, 활성탄, 제올라이트 등 탈취·제습·정화를 돕는 성분을 배합했다. 유니크하고 슬림한 디자인이다. 엘라스토머 재질로 제작해 세척이 간편하며, 케이스 오염 걱정도 덜었다. 3개월 주기로 리필 가능한 교체용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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