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논란 SNS 중단한다더니...권민아, 또 폭로 예고
[서울=뉴시스] '권민아' 이미지. 2021.05.01.(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유씨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씨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고 글을 올렸다.
권민아가 언급한 '유씨'는 양다리 논란이 있던 전 남자친구, '신씨'는 AOA 리더 신지민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차례 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 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한 누리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권민아 남자친구, 내 친구 남친이 바람피우는 거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양다리 의혹' 중심에 섰다.
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유씨와 결별한 상태라고 밝히며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 조용히 자숙하겠다. 여우 짓 한 거 맞다"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 7월 그는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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