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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835위안...0.03%↑

등록 2021.07.21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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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835위안...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1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835위안으로 전날 1달러=6.4855위안 대비 0.0020위안, 0.03% 올렸다.

전날 기준치는 5월 상순 이래 2개월반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985위안으로 전일(5.9217위안)보다 0.0232위안, 0.39% 절상했다.

기준치는 20일 지난 5월 상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4786~6.4790위안, 100엔=5.8961~5.896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0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844위안, 100엔=5.924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375위안, 1홍콩달러=0.83418위안, 1영국 파운드=8.8367위안, 1스위스 프랑=7.0374위안, 1호주달러=4.7554위안, 1싱가포르 달러=4.7448위안, 1위안=177.1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738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인 점에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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