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마당에' 윤석열, 홈페이지도 개설 소통 강화
인스타그램 이어 홈페이지도 개설
정치 후원금도 홈페이지 통해 안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간호사 격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유권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후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인스타그램도 시작한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던 윤 전 총장이 더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선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yoonlove.com(윤러브닷컴)'으로 윤 전 총장의 성을 따서 만들었다.
윤 전 총장의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예비후보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담은 '인간 윤석열', 윤 예비후보의 정치활동과 사진을 담은 '윤석열 소식'과 '갤러리' 등의 메뉴로 구성했다"고 홈페이지를 소개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윤 전 총장의 정치 후원금 모금 역시 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공식홈페이지가 지지자들은 물론 국민 모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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