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아침은 선선, 낮엔 30도 육박
수도권·강원도 맑음…그밖 지역 가끔 구름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내륙 공항선 짙은 안개에 운항 차질 우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맑은 하늘이 드러난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가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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