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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병상 확보 논의

등록 2021.11.1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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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상급종합병원장 대상 간담회

병상 확보 및 운영 효율화 등 논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총리는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60대 이상,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는 5개월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11.17.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총리는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60대 이상,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는 5개월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2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른 신속한 병상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위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전원(轉院)을 요청하는 등 위중증 환자를 위한 각 병원의 병상 운용 효율화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의료인력 등 각 병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소요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계획을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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