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적십자사, '전주 희망풍차 네트워크' 출범

등록 2021.11.23 09:19: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전주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운동인 '희망풍차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전주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운동인 '희망풍차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전주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 운동인 '희망풍차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역 자원 참여와 연계를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됐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주 지역 내 위기가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수평적 네트워크 조직구조로서 적십자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굿네이버스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1004 황금 도시락 및 기부 물품 전달,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문제와 함께 사회적 소외로 이어져 위기가정이 발생하고 있다"며 "희망풍차 네트워크가 많은 논의를 거쳐 해당 가정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