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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시즌2→모가디슈'…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등록 2021.12.17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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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솔로지옥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솔로지옥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넷플릭스가 12월 셋째 주 신작을 공개했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Single's Inferno)', '위쳐 시즌2(The Witcher Season 2)', '신의 손(The Hand of God)', '불가살', '모가디슈(Escape from Mogadishu)'가 12월 셋째 주 신작으로 출격한다.

[서울=뉴시스] 위쳐 시즌2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쳐 시즌2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솔로지옥'은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한국 작품으로 '장르만 코미디',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등을 연출한 김재원 PD와 '1호가 될 수 없어'의 김나현 PD가 연출을 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인 '지옥도'에 모인 싱글 남녀가 고급 호텔 스위트룸이 있는 '천국도'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담긴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이들의 러브라인을 관찰하는 패널로 등장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신의 손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의 손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17일 공개되는 '위쳐 시즌2'는 미국 작품으로,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힌 게롤트, 시리 그리고 예니퍼가 또다시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과 운명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특히 '위쳐'들의 본거지이자 게롤트에게 중요한 장소인 케어 모헨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헨리 카빌, '우주 전쟁', '인투 더 배드랜즈'의 프레이아 앨런, '원더러스트'의 아냐 칼로트라 등 시즌1에서 호연을 보여줬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2막을 연다.

[서울=뉴시스] 불가살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불가살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신의 손'은 이탈리아 작품으로,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가 SSC 나폴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에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해 10대 소년 파비에토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녹여낸 작품이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아직 구체적인 공개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모가디슈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가디슈 2021.12.17 (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불가살'은 한국 작품으로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의 이진욱이 불가살이 된 남자 단활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권나라가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기는 여자 민상운으로 분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준이 재력가이자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인 옥을태로 분한다.

끝으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으며 모가디슈 내 한국 대사관 소속 한신성 대사와 북한의 림용수 대사가 벌이는 공방전과 소말리아의 내전, 그로 인한 고립을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의 배우진들이 총출동했다. 이에 더해 '모가디슈'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미술상, 한국 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 구체적인 공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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