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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등록 2022.02.28 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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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자제하고 대화 나서라' 촉구

한국·일본에 대한 안보공약 강조

[서울=뉴시스]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과 27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 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 위력 확증 시험 발사를 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1.28

[서울=뉴시스]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과 27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 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 위력 확증 시험 발사를 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1.28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한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소리가 28일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이 27일 올들어 8번째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 이번 발사는 올해 앞선 다른 발사와 마찬가지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추가도발을 자제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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