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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시, 시도 2호선 등 4개 노선 도로공사 본격 추진 등

등록 2022.04.20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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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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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일원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3-24호선) 개설공사 등 4개 노선 공사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3-24호선)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신지초등학교 앞에서 동화아파트 사거리를 잇는 연장 620m, 폭 25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4월 착공해서 오는 2023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호선, 연장 460m), 가납리 도시계획도로(중로2-20호선, 연장 480m),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연장 270m)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양주시, ‘제52주년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 동참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위기,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국민들의 기후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 내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소등행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과 외부조명 소등, 전자기기 전원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가정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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