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10인 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충남 금산군청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23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준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신청된다.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소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 문정우 군수, 공약 90% 추진…47개 사업 완료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의 공약 가운데 90%를 추진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76개 사업 가운데 47개가 끝났고 29개는 진행중이다.

분야별로는 인재교육 기반조성 분야는 100% 끝났고,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 등 5개 분야는 90% 가량달성했다.

또, 환경보존을 통한 청정금산 구현 등 2개 분야는 80% 이상, 사회기반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분야는 70% 이상 추진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금산군 '달밤에 건강체조' 5월3일부터

금산군은 낮 동안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8시에서 9시까지 금산읍 충효예공원과 해맑은아파트 옆 공원, 낙원아파트 앞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참여로 따라하기 쉬운 인삼댄스, 줌바댄스, 에어로빅 등 강좌가 선보인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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