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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눈덩이 의혹' 정호영, 내달 3일 인사청문회 열릴듯

등록 2022.04.21 18:07:12수정 2022.04.21 1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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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체회의 열고 인사청문계획서 채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3일 열릴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오는 26일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5월3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쪽에서 5월3일에 하자고 제안해서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으면 청문회까지 일단 가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도 불구, 정면 돌파를 택한 만큼 청문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실 관계자도 "5월3일로 합의됐다"며 "다음 주 화요일(26일)에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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