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 문화관광 관련 공약 발표
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예비후보는 먼저 해양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마리나 조성 ▲서핑 등 해양레포츠 활성화 ▲호미반도 관광 셔틀버스 및 셔틀보트 도입 ▲해안가 오토캠핑장 확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한 ▲포항역사박물관 건립 ▲해병대공원 조성 및 해병축제 개최 ▲남구 관문 제철로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 명품거리 조성 ▲노포 등 포항스토리 발굴 등 포항이 가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일컬어지는 죽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쇼핑·문화·공연 복합관광 코스 육성과 유럽식 버스킹 활성화로 흥겨운 포항 길거리 문화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견 대회와 스포츠, 낚시대회 등 전국적 이벤트 유치와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적극 유치로 포항의 문화관광 역량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예술과 예능에 재능이 있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포항시 차원의 중·고등학생 학예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흥남 예비후보는 “포항은 천혜의 해양자원과 함께 해병대의 고향, 산업화의 역사 포스코 등 포항만의 키워드를 갖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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