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구축…6월17일까지 공모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는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홀로함께 삶’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복지공동체프로그램을 공모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배분 사업이다.
공모에는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동일한 내용으로 기존에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았거나, 받기로 확정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단체는 오는 6월17일까지 전주시복지재단 누리집(jjwf.or.kr)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jeonju.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복지공동체팀(070-4495-8853)에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관 전주사람 이사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안전, 건강, 여가, 자립영역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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