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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8499억원 규모 긴급 추경예산안 최종 확정

등록 2022.07.05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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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220억원이 증액된 8499억원 규모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전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를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예산 20억원이 반영됐다.

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177억8400만원 등도 포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한 사업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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