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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결혼…파경 18년만 재결합

등록 2022.07.18 07:54:32수정 2022.07.18 0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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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2022.07.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2022.07.18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이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로페즈와 애플렉은 전날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과거 결별 이후 18년 만에 재결합을 이뤄낸 것이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2000년대 초반 '베니퍼'(벤과 제니퍼의 합성어)라는 애칭으로 불린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질리' 촬영장에서 만나 2003년 약혼했으나 이듬해 파혼을 공식 선언했다.

로페즈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두 아이를 뒀다. 이후 미국프로야구(MLB)의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해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나 작년 4월 헤어졌다. 이번이 4번째 결혼이다.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부부로 지내며 세 명의 자녀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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