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2 경기도체육대회’ 최종 점검
문제점과 미비점은 이달 안에 개선조치
[용인=뉴시스]용인시가 경기도종합대회 3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3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에 차질이 없고,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감염병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3개구 보건소가 경기장별 기동방역반도 운영한다. 또 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11곳의 주요 경기장에 대해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이달 안에 개선 조치키로 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 시는 남은 기간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보완하고 준비할 계획이다.
이희준 부시장은 “대회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소관 부서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도의 큰 잔치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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