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주요정책 키워드 찾아라' SNS 이벤트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7일까지 '민선 8기 정책 키워드 찾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구정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구 대표 SNS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돋보기 군! 정책 keyword를 찾아줘' 부제의 이벤트에선 민선 8기 구정 방침별 핵심공약 6개 분야가 문제로 등장한다.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또는 페이스북 등 북구 공식 SNS 계정과 친구를 맺은 뒤 주어진 그림 속 민선 8기 북구 정책 키워드를 찾고,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폼에 정답을 순서대로 제출하면 된다.
정답 참여자 중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주유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북구 SNS 계정을 '친구 추가'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실 온라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숏폼(Short Form), 동영상 구정소식, 카드뉴스 등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소비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부소방서 전경. 2019.01.15.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동부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광주 동부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대피·피난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 구호를 연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 통로로 쓰이며 피난층 또한 바깥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문을 가리킨다. 비상구 관리에 소홀하면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지연,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비상구 안전관리법에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근절 ▲복도·계단·출입구 등 피난통로에 고정·이동식 장애물, 고정식 칸막이 설치 등 금지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금지 ▲고임목·종이고정 등으로 방화문 개방 금지 ▲비상구 위치 표시관리 등이 있다.
한편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최고 2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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