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낮춘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날부터 예금상품의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거치식예금은 0.05~0.20%포인트, 적립식예금은 0.05~0.25%포인트 인하한다. 청약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0.15~0.20%포인트 낮아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 실제 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해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이유로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하나은행은 20일, 신한은행은 23일 각각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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