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내달 3일 '가족 재난캠프'…재난 회복 교육
"재난 대비, 재난 이후 회복력 강화하는 캠프"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3일 '재난 탈출 넘버원!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3일 '재난 탈출 넘버원!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화된 재난과 재난 그 이후'라는 주제로 마을 속 재난 회복 교육, 재난 대응 키트 만들기, 심폐 소생술 익히기, 재난 비상식량 체험 및 생존 배낭 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자녀가 있는 경우 초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선착순 10가족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난 대비와 재난 이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이번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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