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본격 준비 돌입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축제 준비에 만전
[진주=뉴시스]진주시, 10월축제 추진계획 및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동반행사 추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추진계획 및 동반행사 보고회’를 갖고 10월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10월 축제인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1회 개천예술제’,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과 동반행사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추진방향 및 계획 보고, 주관단체와 행정과 등의 동반행사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점 검토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개천예술제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 1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행사장이 확대되고, 평일은 관람형, 주말은 체험・공연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고 많은 관람객들이 진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축제 준비로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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