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 상반기 활동 공유 전시회
대천해수욕장서 제작 영상 등 선보여
배재대 홍보대사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는 23일 충남 보령시 배재학당·배재대 대천수련관에서 상반기 활동을 공유·확산하는 ‘Ahtty’s Memory展(아띠스 메모리 전)‘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전날 시작된 이번 전시는 배재아띠 학생들이 상반기에 제작한 영상 30여 편을 비롯, 블로그 콘텐츠, 직접 촬영한 캠퍼스 사진 등을 전시했다.
전시 작품들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보령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대학 이미지 제고에 일조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작 콘텐츠 피드백과 함께 2학기 신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도 마련했다.
올해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재아띠는 대학을 대표, 대학 공식행사 의전활동 지원 및 대학 대표 SNS로 대내·외 행사소식과 유익한 대학생활 안내 등을 맡고 있다.
배재아띠 단장인 이주희(간호학과 2학년)씨는 "홍보대사 친구들과 지난 활동을 공유하면서 향후 다양한 대학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대학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입학처장(중국통상학과 교수)은 “배재아띠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대학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대학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배재아띠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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