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20만 송이 '활짝' 등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 *재판매 및 DB 금지
개막식에는 조근제 군수, 곽세훈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축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열린다.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식재면적 1개 단지, 총 2만㎡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을 선보이며 축제기간 동안 ▲천연염색 체험 및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품바공연 등이 마련됐다.
축제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쓰이며 법수면민 및 장애인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한편,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및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유통업체, 전통시장, 음식점 등 소비자 다수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수용인 명태·홍어·조기, 선물용인 갈치·전복·참다랑어,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활가리비·활낙지·활꽃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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