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코로나 확진자 1만8779명…전주보다 1639명 감소

등록 2022.09.06 11:08:14수정 2022.09.06 11:33: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망자 4명 발생…총 5300명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도 일부 운영이 중단된다. 급히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미리 연락을 취하거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찾아야 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2022.09.0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도 일부 운영이 중단된다. 급히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미리 연락을 취하거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찾아야 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2022.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만8779명 증가해 누적 기준 463만9649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주말효과로 지난 4일 확진자는 5319명을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1만명대로 진입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확진자 2만418명보다는 1639명 감소했다.

수해로 인한 이재민 확진자는 43명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 19명, 관악구 7명, 송파구 7명, 구로구 5명, 강남구 3명, 영등포구 2명 등이 발생했다. 이재민 확진자 중 34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6.6%로 잔여병상은 141석이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8.2%이며, 남은 병상은 196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9.5%로, 남은 병상은 189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기준 53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0.11%를 나타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서울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6일 운영을 중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