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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오전 짙은 안개…귀성길 운전 주의

등록 2022.09.09 04:00:00수정 2022.09.09 0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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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4~20도·낮 최고 24~30도

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건강 유의해야

인천·경기남부·충남·광주서 미세먼지 '나쁨'

'연휴 첫날' 오전 짙은 안개…귀성길 운전 주의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은 아침까지 전국 내륙에 안개가 끼어 새벽에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내륙과 서해안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가까운 교량(서해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운행 등 신경써야 한다.

중부지방 하늘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기온은 내일(10일)까지 평년 수준(최저기온 16~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25~28도)과 비슷하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인천·경기남부·충남·광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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