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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엘리자베스 英여왕 장례식 참석…바이든 리셉션도

등록 2022.09.15 16:29:50수정 2022.09.16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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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함께 예 갖추는게 의미있다 판단"

동포 간담회등 부부 동반 일정 참석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2022.06.28. photo1006@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5박7일간의 미국·캐나다 순방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여사 순방 일정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장에 각 정상들이 사정에 따라 부부동반을 해 같이 가시는 나라도 있고 단독으로 오시는 나라도 있다"며 "영국의 입장에서 보나 고인을 추모를 하는 우리 입장에서 보나 부부가 함께 예의를 갖춰 추모의 뜻을 보내는 게 훨씬 의미가 있겠다 생각해 동행하시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이번 순방 중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밖의 여사의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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