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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CF 한편당 출연료=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등록 2022.10.19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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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113회 심형래.2022.10.19. (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113회 심형래.2022.10.19. (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구없다~'의 장본인 개그맨 심형래가 과거 막대한 수입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 113회에는 슬랩스틱 황제 심형래가 출연한다. 심형래는 "당시 압구정에 있는 아파트 한 채가 7800만 원 정도였다. CF 한 편당 출연료만 8000만 원이었다"며 전성기시절 CF 수입을 공개한다.

그는 "그때 찍은 CF만 100편이 넘는다"고 고백했고, 패널 신승환은 "그럼 아파트 한 동 전체를 살 수 있었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심형래는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故 송해의 미담을 털어놓는다. 그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송해 선배님이 나를 불러내 돈 봉투를 쥐여 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회상했다.

이어 "송해는 코미디언들의 아버지 같은 존재다. 큰 기둥 하나가 사라진 것"이라며 "송해 모습을 본받아 후배들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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